유럽 이탈리아 여행지 BEST 3 추천!

 

 

패션의 본고장, 유럽 이탈리아 여행지 추천!

 

 

 

유럽 여행이라고 하면 번뜩 떠오르는 몇 개의 나라 중 한 곳, 이탈리아는 지중해 연안에 자리 잡아 신들의 도시 로마를 비롯해 낭만의 도시 피렌체와 베니스, 패션의 도시 밀라노, 아름다운 항구 도시인 나폴리와 고대 도시 폼페이까지 개성 강한 도시들이 가득한 나라죠~ 여러분은 이탈리아 어디를 가보고 싶으신가요? 호텔스닷컴이 추천 여행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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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지 추천1. 로마 (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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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는 곳곳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었답니다. 또한 곳곳에 있는 분수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이탈리아 로마의 상징 콜로세움은 원래 네로 황제의 궁전에서 내려다 보는 인공 연못이었는데요, 이곳에 흙을 채워 경기장을 건설하였다고 합니다. 콜로세움에서는 흔히 전쟁 포로 중 선발된 글라디에이터와 맹수가 서로 죽이는 잔인한 전투경기가 벌어졌고 로마 사람들은 이를 즐겼다고 하네요. 경기장 아래에는 미로 같은 지하시설을 만들었는데 검투사의 대기실, 맹수 우리, 무대장치 보관실, 사형수들이 갇혀있는 감옥도 있었다고 하니... 조금은 씁쓸한 여행지기도 하네요.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스페인 광장은 영화 '로마의 휴일' 에서 오드리 햅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 때문에 인기 여행지로 자리잡았죠! 스페인 광장은 현지인들이 약속 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총 137계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계단을 올라가면 트리니타데이 몬테 교회가 있어요.

 

로마 여행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로 알려져 있는 산탄젤로 성은 일명 '천사의 성'이라고 불리는데요, 원래 고대 로마황제의 묘로 사용하기 위해 지었으나 당시 흑사병이 퍼져 교황이 천사 미카엘이 내려와 칼을 칼집에 꽂는 환상을 본 뒤 흑사병이 사라져 그것을 기리기 위해 황제 동상 대신 천사 미카엘의 동상을 올렸다고 하네요! 천사의 다리 아래에는 티베르 강이 흐르고 있죠. 다리 난간 위에는 천사상이 세워져 있으며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의 포토존으로 유명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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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지 추천2. 나폴리 & 폼페이 (Naples & Pompe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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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나폴리는 여행자들에게는 이탈리아 남부 지역을 가기 위해 거치는 곳인데요, 예로부터 '나폴리를 보고 죽어라' 라는 속담이 전해져 올 만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유명하답니다. 로마에서 기차를 타고 약 2시간 정도 가다 보면 나폴리에 도착하게 되요. 이탈리아의 나폴리는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중심도시로서 바다와 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이 압권이랍니다. 나폴리 시내는 크지 않아 하루면 충분히 다 돌아볼 수 있답니다.

 

폼페이는 나폴리에서 기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 위치해있어요. 그래서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폼페이는 거대한 역사적인 유적로 원래 고대 로마시대의 휴양도시였어요. 큰 지진으로 도시가 완전 폐허가 되어 재건되었지만, 79년 인근에 위치한 베수비오 화산이 갑자기 폭발하면서 엄청난 양의 화산재와 뜨거운 가스로 인해 묻혀버린 도시랍니다. 갑작스러운 화산 폭발에 미처 도망가지 못한 2000여명의 주민들이 뜨거운 화산가스와 화산재에 묻히고도 하였죠. 폼페이 유적지 내에는 2000년 전 생활모습을 그대로 보실 수 있는데요, 목욕장을 비롯해 대극장, 당시 사람들이 살았던 집, 원형 경기장 등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요. 화산재에 묻힌 시체에 석고를 넣어 복원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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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지 추천3. 베네치아 (Venez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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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라고 불리는 매력적인 이탈리아 여행지 베네치아는 118개의 섬이 있다고 하는데, 그 섬들을 이어주는 다리만 해도 4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ㅎㅎ 수상 도시인 만큼 이동 수단이 작은 배부터 큰 배까지 다양합니다. 베네치아의 건축물은 배를 타고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바포레토와 곤돌라를 이용하여 멋진 모습을 구경하는 것은 베네치아 여행의 즐거운 묘미 중 하나입니다. 탄식의 다리는 감옥으로 들어가는 다리로 죄수들이 다시는 아름다운 베네치아를 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탄식을 하며 감옥으로 들어갔다고 해서 불리게 된 다리에요. 낭만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꼭 다녀오셔야 할 곳 중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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