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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가 선택한 럭셔리 부티크 디자인 호텔, 팔레 드 친느 둘러보기

2030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대표해외여행지, 직장인들이 사랑하는 가까운 해외여행지, 가족여행 즐기기 좋은 해외여행지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고 상위 리스트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곳, 바로 대만 이죠 :D


호텔스닷컴 블로그지기도 너무 좋아하는 대만 여행. 그중에서도 3박4일 짧은 일정으로도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는 수도 타이페이는 최고라 할 수 있는데요. 식도락 여행으로도 그만인 타이페이 여행, 저렴한 호스텔과 게스트하우스도 좋지만 럭셔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호텔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디자인 부티크 호텔이 최고 ! 그래서 소개해 드리는 오늘 타이페이 추천 호텔은 '팔레 드 친느 호텔' 입니다. 대만 타이페이 방문하는 셀럽들도 사랑하는 이곳,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함께 살펴보시죠 고고 !


한류스타 & 세계의 셀렙들이 선택한 럭셔리 디자인 부티크 호텔,
팔레 드 친느 호텔 (Palais de chine hotel)



우선 타이페이 럭셔리 부티크 호텔, 팔레 드 친느의 외관 모습입니다. 호텔은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 바로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위치를 못찾거나 걱정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공항에서 1819번을 타면 50분~1시간 정도 후에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 앞에 도착합니다. 버스에서 내린 후, 메인스테이션 건물을 따라 쭉 돌아오면 큰 사거리 한쪽에 '큐 스퀘어 쇼핑몰 (Q Square shopping mall)'이 보이고, 건물 중앙에 팔레 드 친느 호텔의 빨간 안내판이 크게 보이죠.




호텔의 메인 리셉션은 6층. 현관으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1층에는 컨시어지 데스크와 함께 멋진 말 한마리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디자인 부티크 호텔 팔레 드 친느 호텔의 마스코트이자 상징은 '말' 입니다. CEO 가 말을 너무나도 사랑하기 때문에 호텔의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과 인테리어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원목 말은 애칭도 가지고 있을 정도로 CEO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멀리 프랑스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낙찰 받아 온 것이라고 하는데, 가격 또한 어마어마 하다고 하네요!)




호텔 객실 복도도 평범하지 않습니다. 복도를 거닐 때 뭔가 좀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뭔가 했더니 바로 호텔 복도 전체가 '마굿간' 모습으로 디자인 되어 있었다는 사실~!!! 

정말 독특하죠 ? 디자인 부티크 호텔로 유명한 곳 답게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도 통일된 느낌이 확~ 드네요.




호텔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 바로 침실 !




팔레 드 친느 호텔의 침실은 전체적인 룸 인테리어와 무척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 차에 따라 조금은 어둡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은은한 분위기가 호텔 객실과 무척 잘 어울리더라구요. 


럭셔리 호텔 답게 침구도 푹신하고 고급스러운 매트리스 & 커버를 사용했습니다. 포인트 컬러가 된 올리브 컬러의 쿠션도 참 예쁘네요 :)





이 사진 속 객실은 팔레 드 친느 호텔에서 몇 개 없는 럭셔리 룸인데요. 호텔예약사이트에서도 바로 예약할 수 있는 객실이 아니라 세계의 셀렙들이 따로 예약하고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타이페이 방문 시 머물렀던 곳도 바로 이 객실이라는 거~ ㅎㅎ 얼마전 비스트 타이페이 공연 시에도 이 호텔을 선택했다고 하니 스타들에게도 사랑받는 호텔임에 틀림 없네요. 


사진 한쪽으로 보이는 홀도 무척 화려하고 럭셔리한 분위기 입니다. 바닥은 대리석으로 꾸며져 있고, 시원한 창을 통해서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 주변 전경을 볼 수 있어요~




욕실의 모습이네요. 욕실에도 역시 통유리가 있어요. 욕실 통유리 블라인드 및 조명 조절도 리모콘으로 가능하다는 사실~! 역시 럭셔리 호텔 답죠...?!



팔레 드 친느 호텔의 일반 스탠다드, 디럭스 객실에도 한쪽 구석에 이렇게 라운딩 욕조가 있어요. 욕실 내에 욕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샤워부스, 화장실을 따로 구분해 두고 벽으로 막아 둔 것이 아니라 두터운 커튼으로 공간을 나누어 두었는데요. 벽이 너무 많은 것 보다는 이렇게 하는 것이 훨씬 더 객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탁 트여 보여 좋다고 해요. 




호텔 전체는 말할 것도 없고, 객실 내부에 있는 작은 소품이나 조명들, 그리고 어메니티 용품 하나하나 컨셉이 딱딱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팔레 드 친느' 라는 프랑스어를 해석하자면, 중국 궁전이라 할 수 있죠. 중국 왕실의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는 소품이 객실 곳곳에 있어 클래식한 느낌까지 더해졌네요. 미니 핸드타올이나 비누를 두는 곳, 그리고 컵까지 박물관에서나 만날 수 있을 듯한 유물 같아요.





짠~ 여기는 17층 ! 지나다가 발견한 이 인테리어가 너무 인상 깊었는데요. 바로 말이 물을 마실 수 있는 식수대를 따라 만든 것이라고 해요. 정말 독특하죠~?!




호텔에는 메인 리셉션 층의 레스토랑 말고도 17층에 고급 중식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층의 소품이야 말로 팔레 드 친느 호텔의 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꼭 레스토랑을 이용하지 않아도 한번쯤은 찾아와 멋진 소품을 하나하나 둘러보고 싶은 기분이 들게 해요.




그리고 팔레 드 친느에서 조식과 애프터눈 티 등을 맛볼 수 있는 곳~



다시 메인 리셉션이 있는 6층으로 내려오면 넓직한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원형 테이블과 부스석, 다양한 테이블과 소파, 개별 체어 등이 돋보이네요. 각각 다른 것 같지만 천장부터 바닥 패턴 까지 하나의 컨셉에 따라 디자인된 럭셔리 호텔이에요 :D




아침 조식 시간은 지난지 오래, 레스토랑 앞에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길래 무슨 행사가 있나~?! 하고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애프터눈 티 타임이더라구요.

이 주에는 스페셜 타임으로 시푸드 뷔페를 함께 진행했어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스콘과 케이크 등을 곁들여 먹는 티타임이 아니라 럭셔리한 시푸드 런치 뷔페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항상 운영하는 것은 아니고 굴과 조개 새우 등이 신선할 시즌에 팔레 드 친느 호텔 측에서 준비하는 스페셜 데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 




정말 신선해 보이죠~?! 

팔레 드 친느 호텔 아침 조식도 최고급이었는데 중간 뷔페 타임도 이렇게 good !!!



해산물 뿐 아니라 치즈와 야채, 다른 베이커리류도 따끈~하게 맛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스페셜 런치 뷔페 등이 있을 때마다 팔레 드 친느 호텔은 뷔페 예약도 금방 차고, 멀리서도 이 시간을 즐기러 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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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바로 디자인 호텔 & 부티크 호텔 이구나~ 하는 걸 제대로 느끼게 해준 타이페이 '팔레 드 친느' 호텔. 호텔 리셉션 옆 상패를 보니 2012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드에서도 수상했을 정도로 곳곳에 럭셔리함이 묻어났던 호텔이었는데요~ 

이정도면 타이페이 추천 호텔로 소개해 드릴만 하지 않나요 ?! 괜찮은 디자인 호텔에서 멋진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위치 좋고 인테리어 끝내주는 5성급 호텔, 팔레 드 친느 추천합니다~!!


지드래곤, 태양, 비스트도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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