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 자유여행 필수 코스 리스트

일본 삿포로 자유여행 필수 코스 리스트

일본에서 5번째로 많은 인구가 사는 일본 최북단 도시, 홍콩과 비슷한 면적의 삿포로는 가을 겨울 여행을 즐기기 무척 좋은 곳 입니다 :) 첫눈이 보통 10월 하순에 내리는 이 낭만적인 도시는 쾌적하고 깔끔한 곳, 자유여행을 즐기기에 무척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죠. 겨울 눈축제와 일루미네이션도 장관이라는 삿포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삿포로 자유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호텔스닷컴 블로그지기가 삿포로 여행 필수코스 정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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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 필수 코스 알아보기

| 삿포로시 시계탑

삿포로 여행 사진에서 꼭~ 등장하는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하나, 바로 삿포로 시 시게탑 아닐까요? 정시마다 울리는 종소리가 거리에 울려퍼지면 사람들은 시간을 알 수 있죠. 이 시게탑은 홋카이도 대학의 모체였던 삿포로 농학교의 초대 교감인 클라크 박사의 구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개척기 시대, 미국에서 유행한 풍선구조라 불리는 목조건축 양식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1층 전시실에는 큰 화재가 있었던 당시의 일화 등과 함께 시계탑의 역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고등학생 이상은 모두 200엔,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5시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


|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 (아카렌가 청사)

외벽의 붉은 별이 홋카이도의 행정과 개척을 맡았던 관청의 상징, 홋카이도의 상징 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이 바로 이 본청사 건물입니다. 아카렌가 라는 일본어가 바로 붉은 벽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 80년동안 홋카이도의 행정을 맡아왔던 구 본청사는 미국식 네오 바로크 양식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건물 내부는 일반에게 무료로 공개되고 있으니 한번쯤 삿포로 여행을 하며 둘러보는것도 좋겠죠~?! 오전 8:45 부터 저녁 6시까지 방문할 수 있습니다.

| 삿포로 TV 탑

오도리공원 동쪽 끝에 자리잡은 삿포로 TV 탑은 삿포로의 풍경을 파노라마로 즐기기 가장 좋은 곳입니다 :) 삿포로 중심부를 상하로 가르는 오도리 공원에 서있는 이 TV 탑은 완성 후 반세기에 걸쳐 삿포로의 발전을 지켜본 랜드마크라 할 수 있죠. 삿포로가 수많은 관광객으로 가득차는 겨울, 화이트 일루미네이션과 삿포로 눈축제가 열리는 시즌에는 이 삿포로 TV 탑이 최고의 전망대입니다. 요금은 어른의 경우 720엔, 고등학생은 600엔, 중학생의 경우 400엔이라고 하네요. 여름철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그리고 겨울철에는 오전 9시30분 부터 밤9시30분까지 운영합니다.


| 삿포로 맥주 박물관

일본 유일의 맥주박물관~ 삿포로 맥주 박물관을 방문하면 맥주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또 공장에서 바로바로 직송된 신선하고 맛있는 맥주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맥공장으로 가동되다가, 1966년에는 좌석 100석으로 삿포로 맥주원 오픈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맥주의 본연 맛 그대로를 추구하기 위해서 맥주잔에 따르며 거품을 한번에 만드는 스타일의 스윙식 맥주관 꼭지를 이용한다고 하네요 ! 입장은 무료,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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