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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아부심벨 축제 !

'이집트' 라는 단어만 들어도 왠지 모르게 신비로운 느낌인데요 :) 특히나 역사를 좋아하고 고대 유적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집트 여행에 대한 환상이 클 것 같습니다. 고대 이집트 파라오의 혼이 살아 숨쉬는 나라~ 이.집.트 ! 전 세계를 둘러보아도 이집트만큼 풍부하면서도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과거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도 찾아보기 힘들죠. 우리가 책 속에서만 보던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이집트에 가면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피라미드



문명은 이미 5천여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현대 여행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나라 이집트에도 물론 멋진 축제가 열린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 오늘 호텔스닷컴 블로그지기가 소개해드릴 이집트의 축제는 아부심벨로 넘어갑니다. 신비로운 축제~ 아부심벨 축제로 함께 떠나보시죠 go !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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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문명의 보고, 이집트 여행 !


파라오의 영혼이 그대로 살아 숨쉴 것 같은 이집트. 이집트 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의 대부분은 피라미드나 스핑크스를 보러 가는 것이 주목적이겠지만, 사실 이집트는 정말 무궁무진한 매력이 숨어있는 여행지입니다. 단순히 과거의 유물들이 있다는 것 뿐 아니라, 친절하고 여행자들에게도 우호적인 이집트 인들에 대한 기억도 특히 많이 남게 되죠. 이집트의 수도는 모두 잘 아시는 것처럼 카이로 입니다. 그 외에 주요 여행지로는 카이로, 룩소르, 알렉산드리아, 수에즈,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아부심벨 축제가 열리는 아부심벨 등이 있겠네요 :)


아부심벨축제


이집트는 지리적인 특성 및 환경 요인 때문에 여러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나일강 골짜기 지역은 대부분의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 전통적인 농업지역이며, 카이로 북쪽의 나일 삼각주부터 동쪽 수에즈 운하까지가 '나일 삼각주 지역' 이죠. 그리고 오아시스가 있어 사람이 살 수 있는 서부 사막지대 외에도 산악 사막지대 등이 있습니다.

이집트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라마단 기간이 지난 다음 찾아오는 겨울철이 가장 좋은 시기~! 한여름에는 기온이 40도 이상까지 올라갈 수도 있으므로 아마 여행하시면서 지치실 수도 있을 거에요 :( 하지만 여행하기 좋은 시기를 찾아간다면 매력적인 사막에서의 밤도 꿈꿀 수 있고, 낙타를 타거나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축제가 열리는 아부심벨 !


아부심벨 축제는 이집트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여행자 뿐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잘 알려진 이집트의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누비아 지방의 아부심벨에 있는 이 신전은 제19왕조의 람세스2세가 천연 사암층을 그대로 뚫어서 만든 곳이라고 하는데요. 왕을 위한 대신전과 왕비를 위한 소신적으로 구분되며, 우리가 사진으로 기억하는 아부심벨 신전의 모습은 바로 대신전 모습입니다.


아부심벨


높이32m 너비는 38m 안쪽의 길이는 63m로 입구에 높이 22m의 람세스2세의 상 4개가 있죠. 아마 실제로 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 장관이라고 합니다. 원래 아부심벨 신전은 람세스 2세가 호루스 신에게 바친 신전으로 추정되어 왔으나 실제로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파라오인 자기 자신을 위해 직접 건축한 신적이라고 해요 ~! 정면 조각상 4개의 람세스2세는 각각 상,하 이집트를 의미하는 의상을 입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호텔스닷컴 블로그지기도 한번 꼭~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고 싶은 신전이에요.


카이로에서 축제가 열리는 아부심벨까지 이동하려면 비행기를 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부심벨 축제 당일에는 수천명이 몰리기 때문에 대부분 일출 시간을 맞추기 위해 새벽1시경 출발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대부분 입니다. 깜깜하게 어둠이 내려앉은 아부심벨 신전 앞은 표를 구하려는 여행객들로 바글바글, 그리고 신전 앞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를 준비를 하는 공연단 등으로 매우 복잡하다고 합니다.


아부심벨신전


 아스완 댐 건설로 수몰될 위기에 놓은 신전을 유네스코가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고 복원하면서 하루씩 늦춰진 매년 2월 22일, 그리고 10월 22일에 이 멋진 장관이 연출되곤 합니다.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아부심벨 축제 당일 하이라이트는 바로 하늘로 솟아오른 햇살이 신전 벽에서 서서히 밀려와 조각장까지 서서~히 퍼져가는 경이로운 모습이죠.

더욱 흥미로운 점은 어둠의 신 프타에게는 햇빛이 비치지 않도록 위치 선정까지 기가 막히게 했다고 합니다. 이 신비로운 장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부심벨 축제가 펼쳐지고 전 세계인이 축제를 함께 즐기죠. 조명과 레이저쇼로 꾸며지는 빛과 소리의 향연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신비로운 이집트 아부심벨 축제 !
이집트여행의 시작, 카이로 추천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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