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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세계 축제 정보 - 유럽 독일편

 

 

 

 

 

시원~한 맥주는 날씨가 더운 여름에 가장 많이 찾기는 하지만, 사계절 가리지 않고 맛있는 음식과 어울리는 술이죠. 여러분은 맥주 좋아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정보는 그 유명한 독일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가 주제거든요!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에 시작하여 10월 첫째주 일요일에 끝나는 유명한 세계 축제입니다. 이 시기에 관광객이 엄청나게 몰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근처 숙소 잡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네요 ㅎㅎ 독일 맥주축제 정보부터 호텔스닷컴 추천 숙소까지 한 눈에 보고 가세요!

 

 


 독일 맥주축제(Oktoberfest)


 

 

 

 

"역사" 독일의 다른 민속 축제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지난 10월 올 해로 179회째를 맞이한 옥토버페스트! 1810년 빌헬름 1세의 결혼에 맞추어 5일간 열린 축제에서 비롯되습니다. 이후 뮌헨의 6대 메이저 회사가 축제를 후원하며 독일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총 16일간 열리는 독일 맥주 축제는 국민은 물론 전세계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행사죠!

 

"행사" 뮌헨 시내의 '테레지비제'의 광장에는 4,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비어홀이 들어서고, 전세계 유명 브랜드 맥주를 비롯하여 이날을 위해 특별히 양조된 특선 생맥주가 제공됩니다. 국외로는 수출되지 않고 독일 내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맥주들도 있다고 하니,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 되겠죠? :)

 

첫날은 맥주 단지를 가득 채운 마차를 따라 시장이 입장합니다. 목장의 중심 호프브로이(뮌헨의 궁중 양조장)의 천막 앞에서 시장이 축하 맥주를 따르면 테레지엔비제 언덕에서 축포를 터뜨리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둘째 날은 축제의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민속 의상을 입은 남녀 그룹과 맥주 단지를 실은 마차 등이 시내를 행진하며 축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처음 보는 사람과도 맥주를 나눠 마시며 친구가 된다고 하죠 ㅎㅎ

 

 


독일 맥주 추천


 

 

 

 

독일에서 생산되고 있는 맥주 종류만 해도 4,000여 가지가 넘는다고 하죠. 독일의 맥주가 발달한 이유는 바로 물 때문입니다. 독일의 토양은 주로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지하수를 그냥 마시기 어려워 제조하여 만들어 먹기 시작한 것이 맥주의 시초가 되었다고 하네요. 또 '호프, 물, 보리' 이 세 가지 외의 물질이 첨가되어서는 안된다는 독일 맥주 순수령에 의해 맥주 맛이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습니다.

 

독일엔 맥주가 워낙 많고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브랜드도 천차만별이니, 딱 3가지만 추천해보도록 할게요~!

 

"바이젠" 독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널리 알려진 이 맥주는 밀 맥아를 주 원료로 사용하기 때무에 밀맥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마실때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맥주이며, Hefetrued(여과하지 않은 밀맥주), Dunkel(흑 밀맥주), Kistall(여과한 밀맥주) 이렇게 나뉘어집니다.

 

"에딩거" 탁한 황금색을 띤 이 맥주는 거품이 풍부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탄산기가 강합니다. 바이스비어 전용 잔에 따라 마셔야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맥주로 많은 이들에게 인기죠!

 

"홀스텐" 독일 정통 맥주인 칼스버그 브랜드 중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브랜드입니다. 순수한 맛이 매력인 이 맥주는 맥아와 홉 외에는 어떤 것도 섞여 있지 않습니다. 살짝 시큼하면서도 풍미가 강한 맛에 반한 분들 많으시죠~ 기본에 충실합니다.

 

 


독일 호텔 추천


 

 

  

 

"유로스타스 북 호텔(Eurostars Book Hotel)" 객실에서 도시 조망이 가능합니다. 성 바울 교회, 아삼 교회, 드레스덴 성모 교회 및 신시청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독일의 특별한 건축 양식과 도시 전경을 즐기고 싶으시면 추천드려요. 방도 깨끗하고 침대도 편안하며,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에덴 호텔 볼프(Eden Hotel Wolff)" 전철역에서 이동이 매우 편리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이 호텔은 슈파텐 양조장, 신시청사, 마리엔플라츠 광장 등에서 가깝습니다. 객실에서 조시 조망이 가능하구요, 호텔 직원들도 친절하며 아침식사에 대한 평가도 좋은 호텔입니다. 가격은 호텔스닷컴을 이용하면 최저가!

 

 

 

 

"유로스타스 그랜드 센트럴(Eurostars Grand Central)" 아우구스티너 켈레 맥주집, 마리엔플라츠 광장, 피나코테크 현대미술관 등에서 가깝습니다. 객실에 야외 테라스가 마련된 곳도 있으며, 다국어가 구사 가능한 직원이 있고 친절하여 의사소통에도 불편함이 적습니다. 가격은 보통!

 

 

호텔스닷컴이 추천한 독일 호텔은 모두 맥주 축제가 열리는 뮌헨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 곳 모두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근방에 호텔이나 숙소가 많거든요 ㅎㅎ

 

 

 

 

마음에 드는 독일 호텔 검색해 보세요! : http://bit.ly/1tvBy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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