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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지 추천 ! 꽃보다누나 크로아티아 여행 주요도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국민여행장려 프로그램' <꽃보다할배>. 그리고 꽃할배의 뒤를 이어 첫방을 높은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은 <꽃보다누나> ! 다들 본방사수 하셨나요 ? 


오늘은 여행을 사랑하는 호텔스닷컴 블로그지기와 함께 꼭 가봐야할 유럽 여행지 중 하나인 크로아티아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 합니다. 아드리해의 문화유산국이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나라, :) 크로아티아에서 손꼽히는 추천 여행지는 어디어디인지 궁금하시다면 지금부터 함께 GO ~!


스플리트





유럽 배낭여행, 추천 국가 '크로아티아'

보통 유럽 배낭여행을 처음 떠나시는 분들이 꼭 방문하는 지역은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이 있는 서유럽입니다. 서유럽도 무척 아름답고 멋진 여행지지만, 동유럽의 매력에 빠지신 분들은 그중에서도 크로아티아의 매력을 그렇게 칭찬하시더라구요 :D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의 6개 공화국 중 하나였던 크로아티아 ! 

크로아티아는 91년 독립을 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대 그리스로마시대의 궁전을 비롯해 이집트 수메르 문화 등 다양한 문화역사의 흔적을 가진 동유럽 최고의 '문화유산국' 입니다.



플리트비체


꽃보다누나 첫방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꽃누나 팀이 인천공항을 출발해 이스탄불을 경유해 도착할 곳은 바로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입니다.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로서 볼거리 가득한 문화유산 및 유적지들도 가득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 이 외에도 카를로바치,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플리트비체 등등 너무나도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는 여행 도시라 하겠습니다.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


대부분 크로아티아 여행의 시작은 수도 자그레브에서 하게 됩니다. 

자그레브 공항에서 버스로 시내 이동을 할 경우 30분이 채 소요되지 않는데, 비행 스케줄에 맞춰 새벽4시부터 버스가 다닌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D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는 우리나라처럼 편리한 지하철은 없어도, 곳곳을 이어주는 트램이 있어 주로 트램으로 이동을 하는 편입니다. 크로아티아의 전통적인 관광도시이자 수도이기 때문에 경찰력이 강하고 여행 치안상의 문제도 거의 일어나지 않아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죠 ~! 



자그레브



대표적인 유럽의 크고작은 도시들을 살펴보면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구분되는데, 자그레브의 경우 어퍼타운과 로워타운으로 구분됩니다. 이 외에도 신 자그레브라 불리우는 신시가지쪽은 현대 건축물과 도시화가 가득해 마치 아름다운 야외 전시장을 보는 기분입니다. 다양한 기념물과 멋진 광장, 그리고 곳곳에서 다양한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거리들을 둘러보는 재미도 빠질 수 없죠. 


크로아티아 여행의 중심인 자그레브, 아마 <꽃보다누나> 팀의 본격적인 크로아티아 여행이 시작되고 나면 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 같네요 ㅎㅎ !





아름다운 해안도시, 두브로브니크 & 스플리트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곳 ~ 바로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입니다. 두브로브니크는 돌출된 바위 지형에 자리잡은 곳으로, 전쟁 등의 거친 역사를 거쳐 성장 하였으며, 바다를 통한 해양 산업에 진출해 문명화가 이루어진 곳이라고 해요 :D 



두브로브니크



개인적으로는 꽃보다 누나 크로아티아 여행 편에서 가장 기대되는 여행지 중 하나로,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 무척 아름다운 해안도시 입니다. 높은 방위벽으로 둘러져 있는 이 도시는 전체적인 모습 뿐 아니라 시의 곳곳, 중세 거리 하나하나가 개성 넘치는 매력을 가진 곳으로, 로마와 고딕시대 스타일을 여기저기서 느껴볼 수 있죠. 두브로브니크는 세계의 모든 여행자들이 인정하는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인데, 매년 7월 10일부터 8월까지 열리는 최대의 여름 축제는 이 도시를 여행하는 재미를 더더욱 크게 만들어 주곤 합니다. 




스플리트



그런가 하면 크로아티아에서 꼭 ~ 가봐야 할 또 다른 여행지, 바로 스플리트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스플리는 크로아티아가 자랑하는 아름다운 지중해 도시로 카스텔라 만의 동부와 스플릿 해협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요 ~ 이 지중해 도시가 크로아티아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라고 합니다.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 유럽에서 가장 태양이 강한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고 하는데, 독특한 지중해성 기후 덕에 항구 주변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아열대 나무들이 가득합니다 :D 스플리트가 아름다운 항구도시로 발전하게 된 것은, 철도 산업의 발전 덕분이었다고 하는데 산업화가 급격히 시작되며 인구 자체가 쑥쑥 ~ 증가해 도시개방이 빠르게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스플리트 곳곳의 아름다운 유적들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문화 유산이라고 하니 그 매력적인 볼거리를 하나하나 다 살펴보려면 크로아티아 여행에도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죠 ~?!





한폭의 그림같은 그곳, 플리트비체

아직 <꽃보다누나> 의 본격적인 여행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이라 실제 등장한 여행지가 어디인지는 다 모르지만, 이곳도 빠질 수 없는 크로아티아의 보물입니다. 바로 전세계 신혼부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플리트비체' 입니다 :)


플리트비체는 수천년동안 프른 물이 쌓이고 쌓여 석회와 자연댐이 만들어낸 장관이 대단한 곳입니다. 층층이 자리잡은 계단식을 이루고 있는 거대한 16개의 호수와 크고작은 90여개의 폭포가 연결되어 이루어졌다는 플리트비체 ! 플리트비체 국립 공원은 크로아티아에서 최초로 국립공원이라 지정받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197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사진으로만 만나봐도 무척 아름다운 곳이라는게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



플리트비체



마치 중국 구채구를 떠오르게 만드는 플리트비체 호수의 옷빛 강물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호수의 물 자체가 너무나도 깨끗하고 맑기 때문에 주변의 자연경관들이 고스란히 호수에 비춰지기 마련이죠. 앞서 말씀드린 아름다운 90여개의 크고작은 폭포 중에서도 가장~높은 폭포는 벨리키슬라프라는 빅워터폴 폭포라고 합니다. 이 커다란 폭포의 총 높이가 약 70M 정도 된다고 하니 실제로 보면 입을 떼지 못하고 멍 ~ 해지는 기분일것만 같네요 :) 


아름다운 옥빛 물만 있는게 아니라 플리트비체에는 갈색 유럽 불곰과 멧돼지, 사슴, 늑대, 박쥐 등등 총 30개 정도 되는 동굴 속에도 무척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관광객은 사실 거의 마추칠 일이 없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운 플리트비체 호수를 둘러보다가 우연히 동물 친구들을 만나도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




자그레브



사진으로만 만나봐도 너무 아름다운 유럽 추천 여행지, 크로아티아


<꽃보다누나> 팀의 본격적인 동유럽 크로아티아 배낭여행 이야기가 시작되면, 더욱 더 여행 떠나고 싶은 욕구가 up 되겠죠 ~?! 자연과 문화유산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나라, 크로아티아에서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꽃보다누나> 속 크로아티아 여행, 자그레브 추천 호텔 보기  http://bit.ly/1rjGTBx







유럽 추천 여행지, 크로아티아 !
크로아티아 여행의 시작은 저렴하고 시설좋은 자그레브 호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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