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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살랑이는 날엔 프랑스로 낭만 여행 추천!

 

 

 

 

 

따뜻한 봄바람이 느껴지시나요?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입춘이 지난지 꽤 되었지만, 그동안 쌀쌀한 바람에 봄은 언제오나 기다리셨던 분들 많으시죠? 이제 정말 봄이 오려나 봐요. 활동하기 좋아지고, 덩달아 어디론가 훌쩍 여행 떠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호텔스닷컴에서 멋과 낭만의 나라 프랑스 여행을 추천 드립니다.

 

 

 

 

프랑스와 한국은 8시간의 시차가 있는 나라입니다. 프랑스가 한국보다 8시간 빠른 나라죠.
프랑스는 유럽 대륙의 서부, 지중해와 대서양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면 유럽에서 세번째로 큰 나라이기도 합니다. 수도는 파리입니다. 현재 유로화를(Euro)를 사용하고 있고, 물가가 높은 나라여서 여행객들에게 조금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2013년 현재는 환율이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 오랑주리 미술관 - 모네의 <수련>을 볼 수 있는 곳 :: 

프랑스의 비평가 폴 기욤이 개인적으로 소장했던 작품들과 모네가 국가에 기증한 미술 작품을 모아서 문을 연 미술관이랍니다. 2006년 5월 재개관한 오랑주리(L'Orangerie) 미술관에는 주로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특히 클로드 모네의 대표작인 <수련>의 연작 중 가장 큰 작품을 볼 수 있는 미술관으로 이미 유명하답니다. 1층에는 <수련> 연작 <해질녘>과 <해뜰녘> 총 8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르누아르의 <피아노 치는 소녀들>들을 대표로 피카소, 모딜리아니의 작품들도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꼭 봐야할 작품들이겠죠? 오랑주리 미술관은 튈트리 정원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미술관 관람 후 정원 산책도 참 좋을 것 같아요.

 

- 주소:Jardin des Tuileries 75001 Paris.
- 전화번호: 01 4297 4816
- 개관 시간: 12:30~19:00(월~목), 12:30~21:00(금), 매주 화요일 휴무

 

 

 


:: 콩고드 광장 - 프랑스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곳 ::

프랑스 파리 중심부에 있는 콩고드 광장(La Place de la Concorde)은 파리에서 가장 큰 광장으로, 프랑스의 역사를 대변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23미터 높이의 오벨리스크, 바티칸의 산 피에트로 광장의 분수를 모방한 2개의 분수, 8개의 모퉁이 여신상이 있습니다. 루이 10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곳이기도 하며, 프랑스 혁명 당시에는 왕족과 귀족들을 처형했던 단두대가 놓여있던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 자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마리 앙투아네트가 처형된 장소가 바로 콩고드 광장입니다. 1795년 프랑스의 공포정치가 끝나고, 광장의 명칭은 조화를 뜻하는 '콩고르드'가 되었답니다. 동쪽은 튈르리 공원에 이어지고 북쪽으로 마들렌 성당과 마주하고 있죠. 서쪽은 샹젤리제거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광장은 사방이 시원하게 트여 있어 파리 시내 주요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프랑스 여행 추천지로 빠지지 않는 곳이랍니다.

 

 

 


:: 마들렌 사원 -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닮은 교회 :: 

콩고드 광장 맞은 편에 있는 그리스 양식의 교회 마들렌(Eglise de La Madeleine) 사원입니다. 그리스 로마시대에 관심이 많았던 나폴레옹은 신전풍의 사원을 짓기 위해 기존의 건물을 모두 허물어 버렸다고 합니다. 나폴레옹이 집권할 당시에는 완성되지 못하다가, 그 후 1842년에 완성이 된 사원이 바로 마들렌 사원입니다.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건축양식 중 하나인 도리스 양식의 기둥 52개로 둘러쌓여 그리스 신전같은 분위기를 내고 있죠. 길이는 180m, 높이는19.5m이며 정면 기둥 위 조각되어 있는 르메르의 <최후의 심판>은 이미 유명하죠. 야간에 조명을 받아 빛나는 사원의 모습은 낮과는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 주소: Pl, de La Madeleine 5008
- 전화번호: 01 4451 6900
- 입장료: 무료

 

 

 

 


:: 호텔 두 콘티넨트(Hotel du Continent) ★★★ / 3.8점(총5점 만점) ::

프랑스 여행지 추천 호텔로 파리 시내 어디든 갈 수 있는 중심지 콩고드 광장 부근의 가격대비 시설 좋은 호텔 두 콘티넨트를 추천합니다. 위에 소개드렸던, 오랑주리 미술관, 콩고드 광장, 마들렌 사원과 도보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호텔이랍니다. 콩고드 광장 부근에 위치한 호텔 중에 스탠다드룸이 15만원대의 가격으로 저렴한 편이며 프랑스풍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호텔입니다. 근처에 루브루 박물관 및 파리 오페라도 있습니다. 공동 구역에서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다국어 구사 가능한 직원의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호텔스닷컴에서 가격 확인하기 ▶ http://bit.ly/1qob4Bd

 

 

 

 

 

봄바람이 살랑이는 날에, 프랑스로의 낭만 여행 어떠신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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